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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미세조류 배양장 건립.."바이오연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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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준공되는 이 시설은 민물에 서식하는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거나 기능성 물질을 추출한다.
경북도와 칠곡군, 경북대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100t 규모의 수조 1개와 18t 수조 3개로 구성된 미세조류 배양장을 조성했다.
경북도는 환경조절을 할 수 있는 배양장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미세조류를 생산하고 경제성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로 각광받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데에 집중해 다음달에 추출한 바이오디젤을 이용한 차량시험운행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는 칠곡 북삼면에 조성 중인 오평공단 내에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를 국책사업으로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북도 민병조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이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어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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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3)
작성일
2011.06.14
조회수
650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는 칠곡군 약목면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담수 미세조류 배양장을 준공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15일 준공되는 이 시설은 민물에 서식하는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거나 기능성 물질을 추출한다.
경북도와 칠곡군, 경북대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100t 규모의 수조 1개와 18t 수조 3개로 구성된 미세조류 배양장을 조성했다.
경북도는 환경조절을 할 수 있는 배양장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미세조류를 생산하고 경제성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로 각광받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데에 집중해 다음달에 추출한 바이오디젤을 이용한 차량시험운행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는 칠곡 북삼면에 조성 중인 오평공단 내에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를 국책사업으로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북도 민병조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이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어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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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