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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리더 아프리카에 '새마을정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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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새마을리더들이 아프리카에 '새마을정신'을 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제2기 해외봉사단 52명은 22일 오전 11시 구미의 경북새마을회관에서 가족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 사이 10개팀으로 나눠 르완다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카메룬 등 4개국 현지 마을에서 1년간 머물며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게 된다.
작년 이맘때 아프리카에 파견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활동해온 제1기 봉사단 26명은 이들과 임무를 교대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2기 봉사단이 활동을 펼칠 아프리카 현지마을은 각기 100~200여세대가 모여사는 농촌마을이며 현지 정부와 마을 지도자, 주민들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뽑힌 봉사단원들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환경개선, 소득증대, 의식개혁 등 3개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마을안길 포장과 지붕ㆍ화장실 개량에 나서고 여성직업교육, 가축은행 운영 등을 하는 한편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현지 주민에게 심어줄 예정이다.
또 부녀회 등의 새마을 조직을 키워 공동체 의식 육성에 힘쓰게 된다.
카메룬 오난관디로 떠나는 김창덕(51ㆍ영천시) 단원은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발전을 돕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7.21)
작성일
2011.07.25
조회수
610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마을리더 아프리카 봉사활동
경북 새마을리더 2기 해외봉사단은
22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24일부터 아프리카로 떠나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보급에 나선다. 1기 봉사단의 한 단원이 에티오피아 한도데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1.7.21 |
경북의 새마을리더들이 아프리카에 '새마을정신'을 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제2기 해외봉사단 52명은 22일 오전 11시 구미의 경북새마을회관에서 가족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 사이 10개팀으로 나눠 르완다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카메룬 등 4개국 현지 마을에서 1년간 머물며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게 된다.
작년 이맘때 아프리카에 파견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활동해온 제1기 봉사단 26명은 이들과 임무를 교대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2기 봉사단이 활동을 펼칠 아프리카 현지마을은 각기 100~200여세대가 모여사는 농촌마을이며 현지 정부와 마을 지도자, 주민들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뽑힌 봉사단원들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환경개선, 소득증대, 의식개혁 등 3개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마을안길 포장과 지붕ㆍ화장실 개량에 나서고 여성직업교육, 가축은행 운영 등을 하는 한편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현지 주민에게 심어줄 예정이다.
또 부녀회 등의 새마을 조직을 키워 공동체 의식 육성에 힘쓰게 된다.
카메룬 오난관디로 떠나는 김창덕(51ㆍ영천시) 단원은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발전을 돕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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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