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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중ㆍ일 관람객 실어나를 전세기 운항
작성일
2011.08.05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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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전국에 홍보하고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 잠실운동장을 출발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대구대학교 국토대장정단'이 320㎞의 국토 종단 대장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대구스타디움으로 향하고 있다. 2011.7.29 <<대구대 제공>>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기 위해 대구를 찾는 중국ㆍ일본 관광객을 위해 대회 기간에 전세기 5편을 운항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대한항공 대구지점, 아시아나항공 대구지점, 중국ㆍ일본권 인바운드 여행사와 꾸준히 협의해 확정한 것으로 대구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육상대회 기간에 동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들과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 결과 중국에서는 육상스타 류시앙이 오는 29일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110m 남자허들 결승전 관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항공노선이 없는 광저우와 장춘에 전세기를 띄우게 됐다.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2편(총 188석)은 오는 27일과 9월 1일에, 장춘에서는 162석인 아시아나 항공기 1편이 28일에 각각 대구공항에 도착한다.

   일본지역의 경우 시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 대표단과 일반 시민들이 육상대회 개막식과 경기 관람을 위해 오는 26일 176석인 아시아나 항공기로 대구를 찾고 27일에는 오사카에서 관광객을 태운 대한항공 항공기가 들어온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도 세계육상 관람과 지역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 기간에 대구를 찾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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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