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15일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대형 국책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대구 뉴 비즈니스 기업설명회'를 연다.

   시는 지역에서 유치한 8가지 국책사업을 '뉴 비즈니스'란 명제 아래 사업과 산업간에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기업 및 기업 지원 기관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8가지 주요 사업은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 지원, 지능형 자동차산업 육성,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 모바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국책사업 경과 보고, 뉴 비즈니스 내용 설명, 자유 토론, 8가지 사업 책임자들과 기업 관계자간 의견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기업설명회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대형 사업들을 기업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사업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기업들의 국책사업 참여가 늘어 침체한 지역경제가 부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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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