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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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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사상 처음으로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는 2011년을 '대기업 유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올들어 지금까지 국내외 28개 기업에서 9천599억원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3천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외국기업이 3곳에 7천567억원, 역외기업 4곳에 1천178억원, 컨텍센터 4곳에 100억원, 지역기업 등 17곳에 714억원이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 3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분의 80%를 보유한 이스라엘 금속가공 기업인 IMC그룹이 자회사인 대구텍에 제2공장 건립을 위해 1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사 본사인 SSLM㈜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11만719㎡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착공한 공장을 올 연말까지 준공해 내년 2월부터 LED의 핵심 부품인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에 나선다.
또 시는 지난 4월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아이에이치엘(IHL)에서 1천2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IHL은 대구테크노폴리스 4만9천500㎡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 내년 2월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6월에는 달성2차 외국인투자단지에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기업인 토마사와 국내기업이 500억 원을 합작 투자한 ㈜쥬라솔라를 유치했다.
김범일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시정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23)
작성일
2011.12.26
조회수
589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28개 기업서 9천599억원 유치..고용창출 3천명대구시가 사상 처음으로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는 2011년을 '대기업 유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올들어 지금까지 국내외 28개 기업에서 9천599억원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3천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외국기업이 3곳에 7천567억원, 역외기업 4곳에 1천178억원, 컨텍센터 4곳에 100억원, 지역기업 등 17곳에 714억원이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 3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분의 80%를 보유한 이스라엘 금속가공 기업인 IMC그룹이 자회사인 대구텍에 제2공장 건립을 위해 1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사 본사인 SSLM㈜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11만719㎡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착공한 공장을 올 연말까지 준공해 내년 2월부터 LED의 핵심 부품인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에 나선다.
또 시는 지난 4월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아이에이치엘(IHL)에서 1천2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IHL은 대구테크노폴리스 4만9천500㎡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 내년 2월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6월에는 달성2차 외국인투자단지에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기업인 토마사와 국내기업이 500억 원을 합작 투자한 ㈜쥬라솔라를 유치했다.
김범일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시정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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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