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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에 일본 첨단기업 온다>
작성일
2012.01.02
조회수
61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 투자협약

   초정밀 복합가공기(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일본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구테크노폴리스 1만9천800㎡의 땅에 2천600만달러를 투자해 한국법인 KNT㈜를 설립하고, 내년에 3월 공장을 착공한 뒤 같은 해 10월부터 제품을 생산해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은 공작기계와 광학기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 기업이다.

   KNT는 부품과 소재를 지역 업체 등에서 조달해 첨단 제품인 공작기계를 생산할 방침이어서 국내 공작기계 부품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부품소재 국산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이 대구를 선택한 것은 기계산업 인프라와 정주 환경이 좋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일본기업 유치와 한ㆍ일 기업간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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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