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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
작성일
2012.02.13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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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미소친절 도시'를 브랜드화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개한 '미소친절' 운동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구를 찾은 외국인에게서 극찬을 받는 등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소친절 프로젝트 2년째인 올해에는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을 펼쳐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공직자가 이 운동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고객만족(CS) 교육 강화, 전화응대 품질관리, 부서별 미소친절 시책 평가 등을 실시한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오는 3월에 '대구 미소친절 협의체'를 민ㆍ관 네트워크팀으로 구성해 참여기관 확대, 아이디어 개발 등에 나선다.

   또 '내가 먼저 인사하기', '엘리베이터안에서 인사하기', '외국인에게 인사하기'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미소친절 시민운동을 연중 전개키로 했다.

   8월에는 '미소친절 대구 전국포럼'을 열어 미소친절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에는 '세계 미소친절 운동 콘퍼런스'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서포터스, 자원봉사자, 친절모니터를 '친절 홍보대사'로 활용해 10월 열리는 제93회 대구전국체전을 미소친절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미소친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아카데미'를 열고, 미소친절 UCC공모전과 미소친절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과 협력해 유치원생, 초ㆍ중등학생에게 미소친절 기본 교육을 강화하고, 초ㆍ중등학생을 상대로 친절사례 작문 발표대회도 열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친절은 도시의 경쟁력이고 돈이다"며 "미소친절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대구를 미소친절 도시로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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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