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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회사' 대구텍 2일 제2공장 준공
작성일
2012.04.02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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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초경합금 절삭공구 생산업체인 대구텍의 제2공장이 다음달 2일 준공된다.

준공식에는 이스라엘 IMC그룹 하파즈 회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국내외 초청인사 2천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제2공장에서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대구 엑스코에서 해외기업직원 630명이 참여하는 협력기업 세미나가 열린다.

총면적 5만8천㎡의 제2공장은 공장 4개동, 오피스 3개동으로 이뤄졌으며 고성능 자동화 절삭공구를 갖췄다.

IMC의 자회사인 대구텍의 경영권은 지난 2006년 워런 버핏(81)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IMC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버핏에게 넘어갔다.

IMC 그룹은 제2공장을 짓기 위해 1천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2월 워런 버핏이 제2공장 착공식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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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