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26일 올해 1.4분기에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가 집계한 관광 호텔 외국인 숙박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4만5천여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5천500여명에 비해 9천4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시는 신설한 중국관광객 유치단의 활동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관광상품을 한류 드라마 촬영지 투어와 연계하는 등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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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