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범일 대구시장은 워런 버핏의 초청을 받아 다음달 5일과 6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 참석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양일간 열릴 주주총회에는 전세계의 CEO 등 주요 인사 3만5천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와 세계적 기업들의 교류를 증진할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김 시장의 주주총회 참석이 지난 2007년 10월과 2011년 3월 대구를 방문한 버핏의 답례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총회에 앞서 2일부터 4일까지 그간 대구시 투자 유치를 위해 접촉해온 미국기업 업체 여섯곳을 방문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한국 진출 의향이 있는 미국 기업에 대구를 홍보해 지역투자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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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