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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도시' 대구에 외국인환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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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2011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발표한 결과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은 5천494명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0년의 4천493명보다 22.3%(1천1명)가 증가한 것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본격 시작한 2009년 2천816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20% 이상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병원별로는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많이 유치했다.
특히 대구시 자체 조사에서는 올해 1분기에 지역 23개 주요 의료기관이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1천4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60명보다 24.5%(284명) 증가했다.
이는 무엇보다 시와 지역 병원 등이 의료관광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인식하고 의료관광 인프라 개선, 해외 의료시장 개척 등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대구에도 의료관광이 새로운 먹을거리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외국인 환자 7천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 신규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5.21)
작성일
2012.05.21
조회수
535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2011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발표한 결과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은 5천494명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0년의 4천493명보다 22.3%(1천1명)가 증가한 것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본격 시작한 2009년 2천816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20% 이상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병원별로는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많이 유치했다.
특히 대구시 자체 조사에서는 올해 1분기에 지역 23개 주요 의료기관이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1천4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60명보다 24.5%(284명) 증가했다.
이는 무엇보다 시와 지역 병원 등이 의료관광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인식하고 의료관광 인프라 개선, 해외 의료시장 개척 등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대구에도 의료관광이 새로운 먹을거리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외국인 환자 7천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 신규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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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