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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곤충산업 육성 '시동'..3개 기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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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ㆍ예천군ㆍ안동대는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곤충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정형진 안동대 총장, 박만웅 ㈜그린아그로텍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경북도ㆍ예천군ㆍ안동대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경북도가 올해 유치한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50억원이 투자돼 전국 화분매개곤충의 연구 중심지이자 산업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또 예천군 산업곤충연구소는 호박벌 특화센터를 설치해 호박벌 대량 증식기술 연구와 우수품종개발, 현장적용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대는 곤충분야의 기초연구개발(R&D)지원센터를 두고 화분매개곤충의 최적 생산 및 유전체 연구, 기능성 물질 개발, 산업화 등을 추진한다.
곤충산업은 현존 동물종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미개발 영역의 최대 생물자원으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국내 곤충시장의 규모는 현재 2천억원에서 2020년에는 6천억원까지 확대되고, 세계 곤충시장 규모는 2007년 11조원에서 2020년 38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곤충산업은 우리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분야"라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이 한국 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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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9)
작성일
2012.05.29
조회수
506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 예천군, 안동대는 30일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경북도가 29일 밝혔다.경북도ㆍ예천군ㆍ안동대는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곤충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정형진 안동대 총장, 박만웅 ㈜그린아그로텍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경북도ㆍ예천군ㆍ안동대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경북도가 올해 유치한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50억원이 투자돼 전국 화분매개곤충의 연구 중심지이자 산업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또 예천군 산업곤충연구소는 호박벌 특화센터를 설치해 호박벌 대량 증식기술 연구와 우수품종개발, 현장적용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대는 곤충분야의 기초연구개발(R&D)지원센터를 두고 화분매개곤충의 최적 생산 및 유전체 연구, 기능성 물질 개발, 산업화 등을 추진한다.
곤충산업은 현존 동물종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미개발 영역의 최대 생물자원으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국내 곤충시장의 규모는 현재 2천억원에서 2020년에는 6천억원까지 확대되고, 세계 곤충시장 규모는 2007년 11조원에서 2020년 38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곤충산업은 우리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분야"라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이 한국 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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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