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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는 18일 외교통상부와 국제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외교통상부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함께 국제분야 업무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경북도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과 '2015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외교통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국제개발사업, 외국인 투자유치, 해외시장 개척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자치단체가 외교통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5번째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전통문화유산과 정신문화의 산실"이라면서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경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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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