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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해외투자 유치와 홍보인프라 확충을 위해 홈페이지를 국문, 영문, 일문과 언어별 모바일 웹페이지로 확대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만든 홈페이지 주요 내용은 디자인 전면 개편,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인터페이스ㆍ콘텐츠 재구성,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시스템 구축, 웹 접근성ㆍ웹 표준화 준수,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웹페이지 구현 등이다.

   국문 홈페이지는 투자가이드, 투자지구, 상담ㆍ민원, DGFEZ 소식과 소개 5개로 구성했고 외국어 홈페이지는 언어별로 콘텐츠 구성에 차별을 뒀다.

   또 DGFEZ에서 분양ㆍ개발 중인 10개 투자지구와 특화사업 분야에 대한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투자자 관점에서 업종별 투자가능 지구를 검색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투자ㆍ상담 기능을 확대해 게시판, 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 담당자와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DGFEZ 최병록 청장은 "외국 투자자가 DGFEZ의 투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DGFEZ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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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