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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경북에 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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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은 사무국을 경북지역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경북도가 25일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중국 닝샤후이족자치주 인촨시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해 사무국의 경북도 장기 존치를 확정지었다.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70개 자치단체가 가입한 국제교류협력기구이고, 상설사무국은 포항에 있다.
또 김 지사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왕정웨이 주석과의 면담에서 양 자치단체간에 농업기술 및 청소년 교류, 경주EXPO공연단 파견에 합의했다.
특히 왕 주석은 황하강 지류 및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새마을사업의 경험을 확산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NEAR 사무국과 같은 국제기구의 유치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NEAR를 활용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 개최와 경북도 국제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25)
작성일
2012.07.26
조회수
496
연합뉴스에 따르면,
- 동북아자치단체연합 회의
- 김관용 경북도지사(중앙)는 25일 중국 닝샤후이족자치주 인촨시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해 사무국의 경북도 장기 존치를 확정지었다.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은 사무국을 경북지역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경북도가 25일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중국 닝샤후이족자치주 인촨시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해 사무국의 경북도 장기 존치를 확정지었다.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70개 자치단체가 가입한 국제교류협력기구이고, 상설사무국은 포항에 있다.
또 김 지사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왕정웨이 주석과의 면담에서 양 자치단체간에 농업기술 및 청소년 교류, 경주EXPO공연단 파견에 합의했다.
특히 왕 주석은 황하강 지류 및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새마을사업의 경험을 확산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NEAR 사무국과 같은 국제기구의 유치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NEAR를 활용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 개최와 경북도 국제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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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