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구경북경제청 설립 4년‥기업 등 149곳 유치
작성일
2012.08.14
조회수
48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병록)이 지난 4년 동안 기관ㆍ기업 149곳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대구경북경제청에 따르면 2008년 8월 개청 이후 지금까지 해외기업 4곳, 국내기업 116곳, R&D기관 23곳, 교육기관 6곳 등 기관ㆍ기업 149곳에서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작년 11월 경북 영천첨단산업지구에 유치한 일본 다이셀사는 지난 달 공장 건립을 시작했고, 일본의 나카무라토메 정밀공업도 지난 4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공장 착공을 했다.

   또 올 5월에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포레시아사와 영천첨단산업지구에 2천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4만6천여㎡에 오는 9월 공장을 착공해 2013년 9월부터 제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청은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투자유치 환경에도 외국기업 유치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청 4주년 기념식을 열고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록 청장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국내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식기반산업 신성장 거점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