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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10〜11일 서울 파크하얏트호텔과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미국기업 임원과 실무진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DGFEZ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설명회에서 미국기업 실무자 100여명과 임원 20여명에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자동차 부품과 IT, 모바일,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산업 클러스터인데다 외국인을 위한 정주여건이 훌륭하다는 점을 집중 설명했다.

   DGFEZ 최병록 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여건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미국, 일본 등에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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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