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지사장 성종석)의 국제선 전세기 취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구공항은 지난10일부터 방콕, 씨엠립, 하노이 등 3월3일 까지 3개 노선 54편과 정기편인 상해 북경노선이 주 14편 운항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계절적 성수기인 7월~8월에 전세기 취항은 절정을 이를 것으로 공항은 예상하고 있다

공항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카이 윙스 항공사에서 운항을 시작한 대구~씨엠립 노선은 총 20편, 대구~방콕노선은 제트아시아 항공사에서 2월24일 까지 주 4회 운항하며 이들 전세기 탑승률은 최근 98%에 이르러 좌석이 없어 못탈 정도다

그동안 국제선 유치를 위해 공항주차료 감면 등 공항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대구공항은 자평했다.

성종석 지사장은 "올해부터 공항활성화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국제선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이고 다각적인 행보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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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