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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IT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시는 지역산업 미래 비전을 '글로벌
지식산업 도시'로 설정하고 성장기반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육성을 3대 전략으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권 연구ㆍ개발(R&D)허브 구축, 산·학·연 협력 기술지원 체계 마련,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섬유패션산업 고부가가치,
로봇·메카트로닉스산업 육성, IT융·복합 신산업 창출, 그린에너지산업 기반 조성을 7대 실천 과제로 선정, 기업지원 정책을 본격
펼친다.
또 R&D허브 구축을 위해 대구연구개발특구 경쟁력 강화, 기초과학연구원 DUP(대구·울산·포항)캠퍼스 연구단
유치, 한국뇌연구원 건립 등에 나선다.
로봇, 의료기기 등 생산기술을 특화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올 8월 준공)는 융합형 초정밀기계, 그린에너지 생산장비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계산업 고부가가치화를
꾀한다.
시는 자동차부품 산업을 지능형자동차부품으로, 섬유 산업을 산업용 섬유와 고기능성 신섬유로 각각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뇌연구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첨단 뇌융합 연구기관인 한국뇌연구원 건립에 나서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 신성장 동력산업 인프라를 보강한다.
대구시 김종한 신기술산업국장은 "3대 발전 전략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 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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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