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의료산업진흥재단)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유치를 위한 '첨단의료기업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단장을, 시 첨단의료산업국장과 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 등 2명이 부단장을 각각 맡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5개 기관도 참여한다.

투자유치 태스코포스는 오는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기업지원 가이드북 제작, 기업지원시스템 마련 및 인센티브 개발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작년 6월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내 의료R＆D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 현재 16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시와 의료산업진흥재단뿐만 아니라 지역 각 기관들이 힘을 합친다면 투자유치 활동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