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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실시계획 승인…사업 추진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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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12)
작성일
2013.06.14
조회수
478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경산지식산업지구 실시계획이 13일 승인됐다.
따라서 경기침체 여파로 대다수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경산 지식산업지구 추진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실시계획은 사업시행자인 경산지식산업개발㈜가 지난 1월8일 실시계획을 신청했다.
이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이 5개월간 46개 관계기관과 협의한 끝에 오는 17일자로 실시계획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민자사업비 및 기반시설 사업비 구체화로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391만6666㎡(118만평)의 부지에 1조363억원을 투입한다.
개발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선 보상계획(1차)을 지난 7일 공고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경산시 투자통상과나 하양읍·와촌면사무소, 경산지식산업개발㈜ 보상사무소에서 진행한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20년 사업완료 예정으로, 지역 사회에 미치는 경제유발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1조4100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2399명, 부가가치유발 623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경환 원내대표(새누리당 경산·청도 국회의원)는 “경산 역대 최대 국책사업인 차세대건설기계부품단지와 첨단메디컬센터가 경제자유구역에 입지할 예정이다. 미래첨단산업 도시 경산 발전의 신기원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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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