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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무역수지 38억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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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14)
작성일
2013.06.17
조회수
451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의 수출실적은 56억5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했다. 또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18억1천800만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38억3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실적의 경우 전기전자제품과 기계•정밀기기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35%, 15% 증가했다. 반면 철강•금속제품과 경공업품은 13%, 2%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 국가는 중국(25%), 동남아(20%), 미국(14%), 중남미(9%), 유럽(8%), 일본(8%)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 수입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전기기기류(57%), 반도체(57%) 등은 증가한 반면, 철광(-37%), 무쇠(-24%), 화공품(-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 국가는 일본(22%), 중국(21%), 호주(16%), 동남아(11%) 등이었다.
대구세관 측은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지역 효자 수출물품인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증가했고 기계류 및 수송장비도 꾸준한 수출호조세를 유지했다"며 "또 일본•미국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는 등 엔저를 비롯한 각종 대외악재 속에서도 지역수출이 3개월 연속 수출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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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