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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 14일 대구기술금융네트워크 첫 IR 개최
작성일
2013.08.16
조회수
46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오는 14일 대구 노보텔에서 대구기술금융네트워크 첫 번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기술금융네크워크는 지난달 2일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대경권 소재의 기술사업화 우수기업의 IR과 함께 금융 종사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특구내 대구은행, 한국산업은행, 삼성증권 및 기술보증기금등과 엠브이피창업투자㈜, 대성창업투자 등 12개의 금융기관 및 지원기관이 참석했고, 대구 소재 기업인 ㈜티피에스가 IR를 통해 신규 투자를 검토 받게 됐다.

㈜티피에스는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적외선 차단필터용 기판을 주요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특구본부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고기능성 정방형 이산화티탄 나노입자 제조 공정 개발' 과제를 진행중이다.

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전지 분야로 새로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티피에스(대표이사 김헌덕)는 “특구진흥재단의 지원 사업를 통해 신사업에 착수하고, 이번 IR를 통해 신사업에 더 박차를 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대구특구본부 임창만 본부장은 “대구기술금융네트워크가 대경권 소재의 기술사업화 우수기업들과 금융인 간 교류의 장이 돼 대구특구본부가 창조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기술금융네트워크는 매월 신규 투자 검토기업을 초청해 IR행사와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IR 희망기업은 엠브이피창업투자㈜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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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