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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중 상반기 지원금 300억원에 대한 융자 추천서를 신청받는다.
융자추천 대상 업종은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에 경영하는 중소기업체다.
특히 올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신규 입주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융자추천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2%(3개월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융자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원이다.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원까지로 업체당 12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그 외 아파트형공장건립소요자금 40억원, 역외유치기업 30억원, 100억원 이상 대규모투자기업 20억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촉진을 위해 공장건축 시공사 또는 생산설비납품업체를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용토록 유도하고 융자추천 때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수시로 신청받는다.
접수처는 시 경제정책과에서 직접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사업추진 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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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