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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수출 호조…1분기 증가율 전국 최고
작성일
2014.04.28
조회수
437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분기 지역 수출이 1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늘어났고, 수출 증가율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3월 수출은 6억1천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6억 달러를 넘은 것이다.

1분기 수입은 8억8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어 5.8% 증가했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10억3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3개월동안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 7억9천600만 달러, 전자·전기 3억8천400만 달러, 섬유류 3억700만 달러, 화학공업 1억6천만 달러, 철강금속 1억3천만 달러 등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4억6천100만 달러, 미국 2억4천만 달러, 일본 1억2천600만 달러, 베트남 1억800만 달러, 폴란드 7천500만달러, 홍콩 7천만 달러, 멕시코 6천7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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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