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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기업 유치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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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5.29)
작성일
2014.06.02
조회수
448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는 지난달 바이오 의료 연구개발업체인 ㈜내츄럴씨앤에프 등 총 6개 의료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아 입주심사위 평가를 거쳐 5개 업체의 입주를 승인,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첨복단지에는 이미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가 들어서 있다. 앞으로 한국뇌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시설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첨복단지 측은 "우리 단지의 연구시설과 인력 보유 현황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업의 연구 활성화와 사업화 촉진에 유리한 까닭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첨복단지 입주기업은 3년 간 국세를 면제받은 뒤 2년 간 50% 감면, 지방세 10년 간 면제 후 3년간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또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인프라와 인력 지원,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용도 지원받는다.
입주자격은 의료 연구 개발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거나 의료 연구 개발업무를 맡은 부서를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 관계자는 "첨복단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려는 기업의 입주 문의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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