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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최초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미래의 진로 선택기회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리틀소시움이 대구 엑스코에 조성된다.
EBS리틀소시움은 공기업 대표브랜드인 EBS의 전문성과 직업교육훈련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위한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다.
EXCO에 6000㎡ 규모로 43개 시설에 60여 개 직업체험이 가능한 현실세계의 도시를 축소한 공간이다.
특히 순수 국내에서 기획된 콘텐츠로 공교육과 연계해 실질적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단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BS리틀소시움은 현재 수도권에서만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중순 오픈예정이다.
운영사인 ㈜캥거루리퍼블릭측은 1일 2회, 15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와 체험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해 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엔 키자니아, 한국잡월드 등 직업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투자규모는 200여 억원에 달해 역외 신규기업 유치와 300여 명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60만명의 대규모 방문으로 외식이나 쇼핑 등 유통단지 주변 활성화는 물론 전시참관객 증가로 전시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EBS 리틀소시움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미래의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외 신규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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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