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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14일부터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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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10)
작성일
2014.07.15
조회수
419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제 12차 협상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진행된다.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왕셔우원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수석대표는 14일 오전 별도로 만나 사전 회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과 서비스, 투자, 규범 및 협력 분야 등 전 분과에 걸쳐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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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