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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민선6기 발전방향 모색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안전행정부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중앙과 지방, 17개 시·도가 참여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인 엑스코 1층에 각 지역의 우수기업 제품과 향토자원을 판매하는 166개 부스가 설치되고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우리마을사진전, 팔도음식 먹거리장터가 들어선다.
개최지인 대구의 볼거리·먹거리를 알리는 '대구지원 특별홍보관' 38개 부스에서는 대표 브랜드 '쉬메릭'·'실라리안' 제품과 안경·보석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내년에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 홍보전시관도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포상, 자치헌장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지며 이어서 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된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지방자치박람회는 중앙과 지방이 상생협력하고 민선 6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향토 자원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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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