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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메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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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23)
작성일
2014.10.28
조회수
418
제1회 산업통산자원부 장관배 튜닝카 레이싱 대회(Korea Drag Challenge)가 오는 11월15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시험장에서 개최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드래그 레이싱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공인된 대회다.
대회 공신력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국제공인기관(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대회 개최 전까지 공인 받을 예정이다.
튜닝 자동차 경주 대회란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F1 경주대회 다음으로 인기있는 모터스포츠로 활성화돼 있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이미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20여 대가 이번 대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튜닝산업을 자동차부품 분야의 신산업으로 육성 하고, 중소부품정비 업체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원과 시비 90억원, 민자 10억원 등 총 390억원을 투입해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튜닝산업 활성화에 필수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잠재 수요를 확대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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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