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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오는 11~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대구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R&D, 비즈니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199개 R&D(연구개발) 수행기관이 주요 산업기술 성과물 1천200개와 사업화·투자 동향을 보여준다.
11일 오후 1시20분 권영진 대구시장,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이달의 산업기술관, 미래산업선도관 등 7개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18인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내 최초로 사업화에 성공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운전·보행자에게 시각신호를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차로 알림이' 기술 등을 선보인다.
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기업과 함께 토론 형식으로 사업화·투자 정보를 전하는 '비즈니스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기업인들이 자신의 성공사연을 소개하는 R&D 소통·공감 콘서트, 인간형 로봇의 격투·댄스·마라톤, 라디오키트경진대회 등이 개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산업기술 R&D 대전은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대구에서 개최해 전국의 R&D 성과 우수기업과 지역 기업간 협력 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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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