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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유료부스 판매목표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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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1.12)
작성일
2015.01.14
조회수
358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전시의 유료부스 판매목표인 700부스를 초과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시회의 유료부스 신청이 세계 26개국, 112개 기관, 717개로 당초 유치목표인 700부스를 넘겼으며 개막일을 90일 남겨두고 숙박·수송·관광·식음·안전 등 대회 전 분야를 착실히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스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72개 기관의 343부스, 국외 40개 기관의 374부스로 나타났다.
부스판매 완료 이후에도 참가 문의가 이어져 전시회 사무국이 참가 신청기관에 순서대로 대기번호를 발급하고 있다.
오는 4월12~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 전시회에는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과 전 개최지인 프랑스 등의 국가관이 운영되고 국내외 주요 물 기업이 참가해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최도시인 대구시도 홍보관을 운영해 상하수도 관리기술과 물산업클러스터, 대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진용환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이번 세계물포럼은 세계 물산업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물산업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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