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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삼성, 제일모직 부지에 '창조경제단지' 조성
이번에 착공하는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구창조경제혁신단체 확대 출범식에서 대구시와 삼성이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약속한 뒤 150일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대지면적 9만199㎡(2만7285평), 연면적 4만3040㎡(1만3020평)로 ▲창조경제 존 ▲아뜰리에 존 ▲커뮤니티 존 ▲삼성 존 등 4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양성과 보존을 추구하는 변화선도·미래창조형 개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신모델 제시 ▲삼성 발원지 강조 등을 통해 대구 사람들의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게 된다.
대구창조경제단지 건축물은 ▲옛 공장의 상징인 굴뚝 재현 ▲삼성상회 건물의 복원 ▲옛 공장 지붕 형태의 재현 ▲제일모직 본관 건물 보존 등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장소성을 재현한다.
아뜰리에 존은 기존 기숙사 4개 동을 리모델링해 독특한 분위기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신진예술가와 디자이너의 공방과 작업실, 기숙사의 옛 모습을 보존한 전시시설과 갤러리 및 실내외 이벤트 공간을 갖추게 된다.
커뮤니티 존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및 편의시설로 시민 문화체험 및 교육시설인 주민문화센터와 다양한 야외활동, 휴식 및 이벤트가 가능한 중앙공원 및 광장이 들어서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이전 터, 경북대, 동대구벤처밸리 등을 연결하는 창의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경제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창조경제단지는 도청 이전 터와 함께 대구의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를 한데 모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삼성의 창업 정신이 살아 있는 이곳이 새로운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고,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창조경제단지기공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차관이 참석하고, 국회에서는 창조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이한구 위원장과 지역구의원인 권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이 참석한다. 또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을 비롯한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5.02.09)
작성일
2015.02.11
조회수
464
대구시와 삼성이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 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착공하는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구창조경제혁신단체 확대 출범식에서 대구시와 삼성이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약속한 뒤 150일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대지면적 9만199㎡(2만7285평), 연면적 4만3040㎡(1만3020평)로 ▲창조경제 존 ▲아뜰리에 존 ▲커뮤니티 존 ▲삼성 존 등 4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양성과 보존을 추구하는 변화선도·미래창조형 개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신모델 제시 ▲삼성 발원지 강조 등을 통해 대구 사람들의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게 된다.
대구창조경제단지 건축물은 ▲옛 공장의 상징인 굴뚝 재현 ▲삼성상회 건물의 복원 ▲옛 공장 지붕 형태의 재현 ▲제일모직 본관 건물 보존 등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장소성을 재현한다.
아뜰리에 존은 기존 기숙사 4개 동을 리모델링해 독특한 분위기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신진예술가와 디자이너의 공방과 작업실, 기숙사의 옛 모습을 보존한 전시시설과 갤러리 및 실내외 이벤트 공간을 갖추게 된다.
커뮤니티 존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및 편의시설로 시민 문화체험 및 교육시설인 주민문화센터와 다양한 야외활동, 휴식 및 이벤트가 가능한 중앙공원 및 광장이 들어서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이전 터, 경북대, 동대구벤처밸리 등을 연결하는 창의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경제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창조경제단지는 도청 이전 터와 함께 대구의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를 한데 모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삼성의 창업 정신이 살아 있는 이곳이 새로운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고,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창조경제단지기공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차관이 참석하고, 국회에서는 창조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이한구 위원장과 지역구의원인 권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이 참석한다. 또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을 비롯한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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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