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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협업이 새로운 대구 미래 만든다"
작성일
2015.03.04
조회수
45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협업(協業)이 새로운 대구 미래를 만든다"며 "협업을 바탕으로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열린 정례조회에서 "모든 계획을 세울 때 관련 부서와 사전에 협업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며 "협업이 바탕이 될 때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형식에 얽매여 일하는 것이 오히려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며 "우리 일과 소명을 한 번 더 새겨 보고, 그 바탕 위에서 협업과 단결로 대구 미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음달 열리는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은 대구 물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물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며 "대구와 경북이 물산업 중심이 되도록 서로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일어나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진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세계의 정신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범시민 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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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