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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6개 신생 벤처에 10억 투자
작성일
2015.06.16
조회수
436

미래창조과학부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12일 대구센터에서 C-랩 1기 졸업예정 16개 신생 벤처(스타트업)기업들의 지난 6개월간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부는 C-랩 1기에 참여한 16개 기업 모두 법인설립을 마쳤으며 10억6000만원이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1기 기업 중 ㈜월넛은 네덜란드·독일 등 유럽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던 원단 디자인 설계 프로그램 시장에서 저렴하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구형제직기와도 호환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 제직 업체 460여 곳에 보급했다.

㈜람다는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를 개발해 케이티(KT)와 월 5000~1만대(6500만원~1억3000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에스케이티(SKT), 엘지유플러스(LG U+)와도 공급계약 협의를 추진 중이다.

㈜이대공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소재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조립식 가방을 출시, 부산센터 등과 연계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 중이다.

미래부는 C-랩 1기 중 우수 업체에 대해 C-펀드를 통해 2억원 가량의 후속 투자를 추가 지원한다. 업체 5곳 가량에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모든 업체에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C-랩 2기는 다음달 2일 입주식을 한다. 미래부는 입주공간, 멘토링, 전문가 특강, 창의캠프,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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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