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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혁신가 대구에 집결'…ICT기반 창의 경연
작성일
2015.07.09
조회수
400

10월 1일 엑스코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개막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지구촌 청년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105'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IT, 문화, 산업 등을 융복합해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ICT 기반 아이디어를 놓고 경연하고 창업문화와 미래기술을 경험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2천여명이 참가하고 1만여명이 참관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행사를 주관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loT), 클라우드, 핀테크,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ICT 기술 10개 분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연,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시·채용 설명회,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했다.

3D 프린터 미래창조 올림피아드, 국가DB 활용 교육 및 전시회 등 관련 행사를 동시에 열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 이노베이터, 국내외 ICT 분야 전문가 등을 섭외하는 한편 오는 9일 행사수행 용역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ICT 분야 전문가인 권은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 청년 혁신가들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경연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 열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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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