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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수출전문 트레이드 쇼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 대구패션 페어'가 오는 10월7~10일 나흘간 엑스코(EXCO)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섬유패션의 허브(Hub)인 대구에서 펼쳐지는 '2015 대구패션페어'는 수출 전문 패션 무역 박람회로써 국내·외 바이어에게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각정 전시와 패션쇼 등을 펼치는 융합전시회다.
박람회의 주제는 히스토리(Hi:Story)로 과겨 역사를 배경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이에 맞는 대구패션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관이 마련됐다.
'2015 대구패션페어'는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쇼핑몰과 디자인 기획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 업체들과의 효율적인 매치메이킹으로 다양한 유통망 및 수출 기회 창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패션페어에는 ▲홍콩의 '조이스(JOYCE)'와 '패션 로드 인터내셔널(FASHION ROAD INTERNATIONAL)' ▲일본의 '빔스(BEAMS)'와 '베이크루스(BAYCREWS)', '다나카 컴퍼니(TANAKA COMPANY)' ▲중국의 스타즈(S.T.A.R.S) ▲미국의 '리볼브 클로징(REVOLVE CLOTHING)' ▲이탈리아의 코튼 클럽(COTTON CLUB) 등 15개국의 글로벌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한다.
또 행사의 일환으로 바이어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캣워킹쇼가 진행되며, 전 세계 패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패션 퓨쳐 2015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구패션페어가 다양한 유통망 진출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수출전문 트레이드 쇼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류 패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패션트렌드와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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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