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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추계 전자전 참가한 대구 IT기업 '눈에 띄네'
작성일
2015.10.20
조회수
455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세계 3대 IT 전문 전시회인 '2015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한 대구 IT 기업이 호평 속에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대구 스마트지식서비스 주력 IT기업 6개사가 577만9천달러 상담을 통해 13만3천달러 수출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3천57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테크 존'을 신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앱으로 연동하는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컴퓨팅은 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 증강현실기술(AR)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 콘텐츠를 소개했다.

감정적 몰입을 증대하는 3D 가상학습게임, 경험주의 학습 콘텐츠 AR Toy 등으로 3개 기업과 6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무선영상전송장치 개발기업 ㈜알엔웨어도 OEM 형태로 7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또 문화매거진 미디어 플랫폼 개발기업 패션앤오퍼스는 일본 M사와 업무협약(MOU)을 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체감형 콘텐츠 개발기업 ㈜디지엔터테인먼트, 영상감시장치 및 원격제어솔루션 개발기업 ㈜네트워크코리아,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기업 ㈜유비엔 등도 현지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했다고 DIP 관계자는 설명했다.

양유길 DIP 원장은 "대구 스마트 지식서비스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기업을 지원했는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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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