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지식재산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식재산(IP)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워크숍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지역 8개 기초지자체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 심봉수 사무관의 ‘특허청 지식재산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의 ‘지식재산의 확보와 직무발명’, 전승권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심사관의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지식센터 관계자는 “지역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식재산 사업을 활성화 시켜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의 종합적인 정책까지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