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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유치
작성일
2016.02.04
조회수
500

대전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 내에 국비 15억3000만원 등 모두 21억1000만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차세대 핵심기술인 3D프린팅 분야를 활용해 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자동화로봇과 무인항공기, 지능형기계부품, 스마트 금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내 3D프린팅 제작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3D프린팅 특화센터 구축으로 첨단 먹거리의 다양한 산업분야가 협업할 수 있는 중개시스템이 마련됐다"면서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3D프린팅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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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