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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컨택센터 산업육성사업 추진
작성일
2016.02.29
조회수
557

대전시는 상담사 2만 명 시대를 열기위해 '컨택센터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억4800만원을 투입해 컨택센터 상담사 심리치료 지원과 상담사 권익향상 자문단 운영, 컨택센터 컨퍼런스, 상담사가족 화합한마당,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특히 우수 상담사를 발굴해 산하교육기관에 출강을 지원하고 해외여행 기회도 제공하는 등 스타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시행된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수도권 소재 컨택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이전기업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도시 최초로 상담사 2만 명 시대 선도를 열겠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9개 컨택센터에서 상담사 1만6485명이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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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