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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거점 첨단기업·연구소 유치회의…현안 보고
작성일
2016.03.22
조회수
725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특구진흥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첨단기업·연구소 유치단'회의를 했다.

지난 해 7월 구성돼 네번째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거점지구 조성 및 기업·연구소 유치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LH는 거점지구 조성과 관련, 지난 1월 초 신동지구 조성공사 착수 등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내년 1월까지는 중이온가속기 부지를 인계하는 등 애초 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와 특구진흥재단은 기업유치 홍보와 관련, 국내외 주요 타켓기업 리스트를 작성해 과학벨트 조성현황, 정주여건, 입지별 특·장점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홍보는 KTX 동영상 광고, 홍보 브로슈어 제작, 거점지구 공사현장 등 주요 지역 내 대형 입광고판 설치, 거점지구 유치업종과 관계한 국내외 유력 산업별 전시회 내 홍보부스 참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거점지구 내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및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 LH 등은 과학벨트 조성 취지 및 국내외 기업 수요를 고려해 거점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형식의 선진화된 기업집적화 단지로의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치단은 구체적인 조성규모, 입주기업 지원방안 및 재정분담 계획 등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리된 내용을 미래창조과학부의 '거점지구 육성시행 계획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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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