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invest Korea

대전시는 2021년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수소인프라 신뢰성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2000억원이 투입돼 특구내 1만600㎡에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관련 부품이나 소재, 설비의 표준화와 안전기준 마련이나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12일 한국표준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계획 경제성분석 용역에 착수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신청을 할 예정이다. 전문가 워킹그룹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수소관련 부품·소재의 시험연구 개발과 관련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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