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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우수연구성과 100선에 ETRI 기술 최다 선정
작성일
2016.07.08
조회수
566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6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완 책임연구원의 '유전체 분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 기술'은 최우수성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 광-회선-패킷 통합 스위치 기술(김선미) ▲ 이동통신 트래픽 용량증대를 위한 액세스 네트워크 원천기술(김진업) ▲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작용 체험형 학습 소프트웨어 기술(지형근) ▲ 그래핀 응용 OLED 패널 기술(이정익) ▲ 맵 기반 자동발렛주차 기술(최정단) 등이 우수성과로 뽑혔다.

최완 박사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의학 분야 최대 난제인 암을 비롯한 희귀 질환을 분석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유전체 분석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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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