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invest Korea

한밭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이 서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월드센터에서 양기관간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erpreneurs)는 지난 2000년 지식산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국내 벤처기업과 해외 한인 벤처기업간 범 글로벌 네트웨크 구축을 위해 벤처기업협회(KOVA) 산하에 설립됐고 전세계 47개국 7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차세대 글로벌 인턴십 발굴 및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취업 관련 정보제공, 글로벌 기업-인턴 간 잡 매칭 등에서 협력,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올린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턴십 및 창업의 글로벌화를 확대 추진하고,한밭대 가족회사들의 해외시장 개척, 투자진출 등의 지원을 늘리겠다"며 "지난해 미국과 독일, 중국 등 7개국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학생 38명의 글로벌 현장실습을 지원, 4명이 해당 기업에 취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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