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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출범…상생·동반성장 견인
작성일
2016.11.01
조회수
598
대전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싱크탱크인 대전세종연구원이 31일 출범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등은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의회 1층 입구에서 대전세종연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월 양 도시의 공동 연구원 설립을 위한 합의문 발표 후 조례개정과 행정자치부 협의, 정관 변경 등을 거친 끝에 출범하게 됐다.
연구원은 기획조정실과 도시경영연구실, 도시기반연구실, 세종연구실, 상생협력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을 확충하게 된다.
특히 연구원의 핵심 조직인 상생협력실에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부문별 공동과제를 적극 발굴해 연구하게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같은 물을 함께 마시는 두 도시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좋은 정책들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 도시의 연구원들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지역의 글로컬 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