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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기업, 지스타서 10억원 규모 상담
작성일
2016.11.22
조회수
578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대전공동관을 운영, 16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0억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운영한 지스타 대전공동관에서는 대전을 대표하는 7개 게임 기업이 참가해 모바일 게임부터 시뮬레이터 기반 게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모바일 게임 기업 플레이캐슬은 '가디언스리그', '삼신기열전'등 모바일 게임에 대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R2GAME' 등 10여개 투자사와 퍼블리싱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10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라이브젠은 신작 캐주얼 슈팅게임 'Retro Shooting'에 대한 중국 판권 계약을 했다.

최근 주목받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소개한 ㈜쏘그웨어, ㈜앤트로스, ㈜코어센스와 시뮬레이터 기반의 게임을 전시한 ㈜에이디엠아이, ㈜지오아이티, 비주얼라이트도 40여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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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