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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한나노텍, ㈜두원아이디, ㈜파나진, ㈜아이티시 등 4개의 기업과 신규투자 업무협약을 했다.

대전시와 협약참여 4개 업체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과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업체는 총 360억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유성지역 등에 투자, 관련 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129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한다.

시는 협약 기업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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