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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군사력…대전서 13일 첨단국방산업전 개막
작성일
2017.06.15
조회수
568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7 첨단국방산업전'이 국방 관계자와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군사력 건설을 위한 전력 소요 창출'을 주제로 혁신적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첨단무기와 기술, 전력지원체계 등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차량 원격관리, 액션캠 등 신기술 업체 위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화력, 기동, 방호, 작전지속, 정보 등 무기체계·전력지원체계를 패키지화해 기능별로 전시장을 구성 관람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설치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국, 칠레,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30여명의 해외 바이어·무관과 군·기관 관계자 등이 방문한다.
전시회와 함께 육군교육사령부와 10개 병과학교가 주관하는 '미래 지상 전력기획 심포지엄'이 열린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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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