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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협력 MOU
작성일
2017.07.13
조회수
361
(세종=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전력은 1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 양측은 ▲ 스마트그리드 확산 ▲ 전기차 충전소 보급 확대 ▲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요관리 사업 등 7개 분야를 꼽았다.
양측은 첫 협력사업으로 8월부터 대전시 관내 공동주택 1만2천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AMI) 인프라를 구축해 AMI 기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전은 AMI 인프라 구축·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은 "우리나라 과학 중심 도시인 대전시와 한전이 협력하면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수 있다"며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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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7.13)